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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8 AIR Open to you 오픈스페이서 배 레지던시 프로그램 입주작가 공모결과 3차에 걸친 작가 선정은 해마다 시간이
필요하다. 심사에 참여해주신 여러 선생님들께 감사 드리며 아울러 인터뷰 시 진지한 대화 나눠주신
지원자 분들 감사 드린다. 이번 프로그램에
선정된 작가 분은 공모에 요청한 바 본 단체의 기획의도를 이해하는 척도를 중점적으로 판단하였고 입주 후 협업의 구체적 실천에 작업이 가능한지 또한
논의 되었다. 다 장르의 협력, 콜라보레이션 이라는 유행적
효과보다 작가 개인이 장착하고 있는 작업의 개념과 본 레지던시와 의 연계성, 그리고 외부와의 소통방식과
경험 등을 고려하였음을 밝혀준다. 구체적인 목표를 성과로 만들기보다는 레지던시가 보여줄 수 있는 정기적
워크숍, 세미나, 크리틱등의 장치를 통해 동시대 미술언어를
입주작가들의 합의 하에 경험해보자는데 동의를 구한 작가들이다. 세해 째
맞이하는 비물리적 레지던시의 방향은 말 그대로 비 가시적이며 비논리적이다 . 하지만 미술의 언어와 개념
그리고 예술가로서의 사회적 가치에 고민하는 작가들이 아직 요소 요소에 활동 중이며 그들의 언어를 같이 할 수 있는 2017년의 오픈스페이스 배 레지던시에서 목격 할 수 있었다. 또
다시 희망과 기대를 걸어본다.
김하일, 김보경(한국) 홍콩 (협력작가 섭외 중) 마카오(협력작가 섭외 중)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