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픈스페이스 배는 그 동안의 거점이었던 자연 속에 위치한 공간에서의 15년간의 레지던스 사업을 바탕으로, 새로운 공간 이전과

함께 도심 속에서의 새 거점에서 시각  예술 분야에 활동하는 작가 및 기획자들과 함께 비(非)물리적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시도

하고 있다.  향 후 10년간의 중 장기  프로젝트를 구상 중이며 2017년부터 파이럿  형태의, ‘부산’이라는 도시  아젠다로  ‘구도심과 

신도시' 리서치 예술 프로그램을  함께 시도한 바  있으며  2021년에는 더욱 확장된 영역으로 타 국가 도시 변화와 기록들을 부산에

소개하고  부산키워드가 연결된 (Cross & Connect) 지형도를 그리고자 한다. 17년간 오픈스페이스 배 와 함께 하였던 170여명의

작가와 기획자들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통해  도시/지역의 가치들을 연대하고 기록하고자 한다. 2021년 지금 코로나19 시대에

대응하는 지구의 문제로 부터 시작되는 고민들의 예술가들의 다양한 해석들의 새로운 경험을 지원할 것이다.

신청기간 : 2021. 5.1~5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