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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철학의 예술적 사용] 예술을 일깨우는 철학 / 철학을 일깨우는 예술 ▷책소개 그동안 미술교육현장에서 간간이 이야기해왔고, 또 하고 싶었던 바를 강의하듯이 들려준다. 그것도 니체나 들뢰즈 같은 철학자들의 성과들을 바탕으로, 예술에 대한 고질적인 통념에 브레이크를 걸면서, 현대예술 작업과 작품 감상에 대한 전복적인 사유를 개진한다. 저자는 이미 두 권의 미술에세이 『전환기의 현대미술』(1991)과 『미술과 비평 사이』(1995)를 낸 바 있다. 동서고금의 철학과 현대미술의 이론을 넘나들면서 주체적인 입장에서 서구의 현대미술을 소화하고 소개해왔다. 묵직한 내용을 따라잡기가 쉽지는 않지만 일단 정독을 하며 ‘사용’해본 이들에게는 현대미술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었다. 이번 책은 전작을 출간한 지 21년여 만에 선보이는 전작이다. 위 책이 발표했던 글들을 모은 것이라면, 이번 책은 긴 호흡으로 숙성시킨 저자의 생각이 압축된 강의록이다. ▷저자 소개 홍명섭 (HONG, MYUNG SEOP) 1948년생으로, 2014년 한성대학교 회화과를 정년퇴직하였다. <면벽전>(1978)이라는 설치 형식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해서 그동안 30여 차례 개인전과 44회(1990) 베니스 비엔날레 등 100수십여 차례 국내외 단체 기획전에 출품하였다. 데뷔시절부터 설치작업의 형태로 등장하기 시작한 그의 작업은 지속가능하지 않은 재료와 설치 장소에서만 그 작업의 형성 조건이 가능할 뿐인 그런 ‘일시적인’ 작업에 대부분의 세월을 몰두하였다. 논문으로 「예술의식과 사회의식」(1990) 외 20여 편과 저서로 『전환기의 현대미술』(1991)과 『미술과 비평 사이』(1995, 수정증보판), 그리고 두 권의 앤솔로지가 있다. _네이버 책소개에서 발췌 장소 : 오픈 스페이스 배 (openspacebae) 주소 :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5번길 메르씨엘 지하 1층 일시 : 2017년 4월 8일(토) 오후 3시 대상 : 예술을 좋아하는 누구나 입장 : 무료 홈페이지 주소 : www.spacebae.com 페이스북 주소 : www.facebook.com/openspacebae 문의 051-724-5201 참가신청 받습니다. 메일, 전화로 강연에 오실분들은 미리 연락주세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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