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<Local to Local>
• 전시기간 : 2021. 7. 24(토) – 9. 4(토)
• 참여 공간 : 오픈스페이스 배, 임시공간, 새탕라움
• 관람시간: 11am – 6pm (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)
• 주최/주관 : 오픈스페이스 배
• 후원 : 한국문화예술위원회, 시각예술 창작산실 공간지원
대안공간은 기존 미술 제도권에 대항하는 ‘대안’으로써의 공간이 아닌 다양한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왔다. 이런 공간은 저마다의 독립적인 방법들로 자신만의 역사와 콘텐츠들을 만들어 왔으며, 전국적으로 산 재하여 있는 대안공간의 다양성과 그들이 지닌 가능성의 광범위한 스펙트럼은 이미 공공미술관, 국내외 비엔날레 의 주요 작가로서 또는 전시감독으로서 역할하고 있다.
“local to local” 프로젝트는 2010년 대전과의 교류를 시작으로 수많은 지역의 단체들과 국가단위의 교류가 아 닌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주목하고 있으며 전시 및 세미나를 주축으로 실질적이며 밀도 있는 지역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실천해오고 있다. “local to local” 프로젝트는 작가뿐만이 아닌 기회자, 큐레이터, 공간 운영자 등 입체적인 구성을 통하여 ‘글로컬 네트워크’의 새로운 형태의 롤(role)모델으로서 타 지역 공간들과 새로 운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둘 것이며 네트워크를 공유하여 지역마다의 특성을 통한 시각예술 활동들이 활성화되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. 그동안의 행사들이 공간들의 활동을 알리고, 단체 간의 대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해왔 으면 이번에 마련되는 행사는 각 단체의 활동들을 큐레이토리얼 중심으로 담아낸 아카이브 전시형태로 구성된다.
이번 전시를 통해 오픈스페이스 배는 새로이 시작하는 타지역 공간들의 활동을 연대하고 중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시작을 지원할 것이다. 이에 이번 “local to local” 프로젝트는 바다를 곁에 두고 있는 부산의 오픈스페이스 배와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인천의 임시공간, 제주의 새라움을 초대하여 진행된다. 향후 점층적으로 타지역 공 간들과의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라며 이번 프로젝트가 이들과의 연결을 매개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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